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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6일 공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소양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대학 법학과 이관희 교수를 초빙하여 문화융성시대의 문화적 공직윤리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강의에서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21세기는 문화, 체육, 관광, IT 등의 분야가 지배하는 문화융성시대에 걸맞은 문화적 공직윤리관을 정립할 것을 강조했다.
고윤환 시장은 “세계적으로 문화가 융성한 국가와 민족은 오랫동안 번영을 이루었다면서, 900명 공직자가 주축이 되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하면서 “문경시의 비전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꾸준한 자기개발과 열정, 창의적인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