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78명의 새내기 간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2월 23일부터 5일간 ‘2015년도 새내기 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임상교육을 실시했다.
새내기 간호사들의 임상적응과 훈련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각 전문분야의 멘토(Mentor)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병원현황 소개, 환자권리와 책임, 간호윤리, 소방교육을 비롯해 환자 안전관리, 감염관리, 질 향상 간호, 심폐소생술, 친절교육, 의사소통술 등 간호실무와 임상에서 이루어지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오현섭(남, 25)씨는 “첫 직장생활인 만큼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이지만 새로운 환경과 간호업무에 빨리 적응해 환자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간호서비스를 실천하는 훈훈한 훈남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