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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지부장 김홍준)는 지난 26일 청도군 농업인 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관내 일반음식점 3개소가 군수 표창패를 받는 등 우수회원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 되었으며, 청도군지부 소속 회원 자녀 5명에게 장학금 250만원(50만원 5명)이 전달되었다.
이어 “주방문화 개선”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통하여 개방형 주방문화 확산으로 제공자와 소비자간의 상호 신뢰감 확보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솔선수범하여 음식문화 선진화에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하여 친절, 위생은 물론 청도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여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청도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