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지난달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벼룩시장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하2층 직원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백화점 점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마련 되었으며, 총 1000여 품목들이 준비 되었다.
품목에는 각종 의류, 생필품, 서적, 장난감 등이 있었으며, 특히, 이 중에서는 구매 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상품들도 즐비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벼룩시장은 직원들의 호응에 힘 입어 총 2백여만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랑 나눔 모금 행사에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벼룩시장을 진행하는데 있어 직원들의 도움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사랑을 함께 나누는데 많은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