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큰 울림 풍물패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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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이 꽹과리, 북소리 등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바로 초전면 「큰 울림 풍물패(단장 송대근)」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초전면민 대박기원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펼쳤기 때문이다.
지신밟기 행사는 초전면 큰 울림 풍물단원 20여명이 초전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농협 등 등 관내 기관단체와 사업장, 각 가정을 순회하며 신명나게 진행되었다.
송대근 단장은 "매년 개최되는 지신밟기 행사지만, 특히 올해는 면민들 한 분 한 분 늘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대박나기를 기원하였으며, 풍물놀이를 하는 곳마다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성주 만들기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지신밟기 행사는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복을 비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로, 초전면 마을 곳곳에서도 윷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