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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부녀회(회장 박정애)는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흥3리에서 파지, 플라스틱, 농약빈병 등 20여톤의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했다.
도흥3리는 클린성주 만들기 선남면 시범마을로 수년전부터 마을자체에서 분리수거함을 설치 운영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정착된 마을이며 특히, 부녀회에서는 분기별로 재활용품 분리를 실시하여 조성된 기금을 운영경비로 활용하는 등 단합이 잘되는 마을로서 인근 마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날 행사 후 김호덕 도흥3리 이장은(클린성주만들기 선남면협의회 회장)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종량제봉투 사용 등으로 생활 속 클린성주 만들기 실천을 당부했다.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