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무을면(면장 곽인태)은 3일 오전 9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노인의 생활안정 기반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9개월간 참여하게 되며, 주 3회에 1일 2~3시간씩 근무하며 주변 환경정비, 인도변 잡초제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무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곽인태 무을면장은 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