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째주 부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단련실을 운영한다
운영은 관내 장애인(뇌병변 및 지체장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보건소 1층 체력단련실에서 재활치료, 운동치료, 재활상담 등의 내용이다
운영인력은 물리치료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기초검사, 체성분 검사 실시 후 개인별 상담 및 맞춤형 운동을 지도하고,재활운동 기구를 이용하여 균형감각, 근력강화, 스트레칭 등을 통하여 신체활동 기능을 향상하여 일상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내소가능한 장애인은 누구나 무료로 체력 단련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방문보건담당(270-4172)로 문의 하면 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