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은 지난 4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를 찾아 공원 내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보환 이사장은 경주국립공원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해빙기 공원 내 급경사지 및 사고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방재장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으며, 더불어 경주가 국내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임을 감안하여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관리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이 현장 일선에서 “지속적인 순찰활동 등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수형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탐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