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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꿈나무 키운다..
사회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꿈나무 키운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8 16:53 수정 2015.03.08 16:53
교육 과정의 정상화, 교육 여건 개선의 좋은 기회로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지난 5일 2층 소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과 관계자, 경주, 영천, 경산, 청도교육지원청의 행정지원과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초·중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출산율 저하 및 학령인구의 감소로 농촌지역 학교의 소규모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마원숙 행정지원과장은 ‘학생수 본교 15명 이하 및 분교 10명 이하 학교를 중점 대상학교로 지정하여 학부모, 동창회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행·재정적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읍·면초등학교 본교를 폐지할 경우 30억원, 분교를 폐지할 경우에는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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