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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 ‘떠나라! 복부비만 건강교실’ 운영..
사회

포항시북구보건소, ‘떠나라! 복부비만 건강교실’ 운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9 18:23 수정 2015.03.09 18:23



포항시북구보건소는 9일부터 8주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2015년 제1기‘떠나라! 복부비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떠나라! 복부비만 건강교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기수별 20명, 8주 과정(주2회 / 월, 수)운영되며 대사증후군예방 맞춤관리를 위해 연중 총 3기수 48회 운영 된다.
체력측정, 체성분검사 등 기초건강검진과 더불어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에어로빅, 요가 등의 건강체조, 대사증후군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교실 첫날과 마지막날에는 혈압?혈당?중성지방?콜레스테롤?복부둘레를 측정하여 전?후 건강변화도 비교해 참여자들의 체계적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높은 혈압, 혈당 증가, 중성지방 과다, 좋은 콜레스테롤 감소 등 5가지 문제 가운데 3가지 이상 나타나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상태이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운동 및 식이요법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약물치료가 요구된다면 운동?식이요법과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이에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운동강사 등 전문인력이 팀을 이루어 생활습관 등 건위험평가 실시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1:1 맞춤형 운동, 영양, 금연교육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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