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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인터넷중독대응센터, 2015 중독 예방사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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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터넷중독대응센터, 2015 중독 예방사업 출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9 20:11 수정 2015.03.09 20:11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없는 스마일 대구 구현


 
대구시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2015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대구시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인터넷 중독 내담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후관리로 인터넷 중독 문제를 해소하고 재발방지와 건강한 성장 촉진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중독대응 전문 인력 양성, 부모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가족애(愛) 재발견, 대안활동 체험 Dreaming 자조모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진행되는 수요 휴(休) 캠페인 등이 운영된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은 유아?청소년?성인?학부모 36,552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방문상담은 인터넷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모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가족 애(愛) 재발견』은 부모의 자기 성장을 통한 가족관계 이해로 인터넷 중독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인터넷 중독을 이해하고 대처하여 부모-자녀 갈등해소 및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Dream-ing』자조모임은 중학생 인터넷 과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대안활동 체험을 통해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조모임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와 지지를 얻고 스스로 긍정적 변화를 인식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www.iapc.or.kr) 및 전화 1599-0075(053-768-7978)로 가능하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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