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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복귀까지 “3주 더 필요”..
사회

이청용 복귀까지 “3주 더 필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0 14:57 수정 2015.03.10 14:57

▲     © 사진은 지난해 11월18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의 축구 평가전에서 돌파하는 이청용.

  지난달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의 데뷔전에 20여 일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완전한 훈련에 참가하기까지 약 3주간의 시일이 필요하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청용은 지난 1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5호주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정강이뼈 부상을 당했다. 이에 당시 소속팀인 볼턴(2부 리그)에 조기 복귀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청용이 부상을 당한 상태에도 이적을 원했다. 계약이 타결돼 이청용은 새롭게 둥지를 옮겼다.
2월 중에는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8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7승9무12패(승점30)로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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