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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김종석, 이성희)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산읍 죽장리 소재, 새마을공동경작지(4,500㎡)에 감자 파종을 하였다.
이 날, 2013년부터 도?농 자매결연을 맺은 송정동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박배준, 민경애) 20여명이 참여하였고 매년 친밀한 상호교류를 통하여 회원들간 화합을 강화하여 왔으며 수익금은 연말에 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쓰여 질 계획이다.
바쁜 농번기인데도 새마을공동경작사업을 위해 새마을남여지도자80여명은 이른 시간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작업현장을 방문한 윤영술 선산읍장은 "함께하는 봉사와 열정에 힘입어 구미시가 새마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격려 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서 달라는 당부의 인사를 전하였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