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력 제고-서민생활 안정 지원‘3,663억 투입’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종원 부시장 주재, 실국장, 부서장, 주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2015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조기집행 추진실적 및 향후 집행계획, 집행부진 원인 분석 및 실적제고 방안, 상반기 목표액 달성 불가사업 사유 및 대책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조기집행대상액 6,427억원의 57%인 3,663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추진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고 있으며, 전부서가 한 마음으로 3월말 기준 행자부 및 경북도 평가대비 도내 1위를 목표로 매진할 것이다. 구미시는 이에 앞서, 경제활력 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과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다짐한 바 있다.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국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3월 조기집행 집행률 제고방안을 재수립하는 등 조기집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