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가 매주 화·목요일 청림동 문화복지회관에서 청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탁구교실은 주민들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소통과 화합,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매주 화·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3명의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청림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9월에는 탁구경연대회도 펼칠 예정이다.
청림동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