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관계자들 깜짝 !
▲ 다이빙에서 무려 5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 운영자
김천금릉초등학교(교장 김충회)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다이빙에서 무려 5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다이빙 부문 5학년 강민혁 선수는 3m 스프링 보드에서 경북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1m 스프링 보드와 플랫홈에서 은메달을 2개추가 함으로써 수많은 수영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다이빙 부문 여자 초등부의 간판스타인 6학년 김효주 선수는 3m 스프링 보드와 플랫홈 부문에서 금메달만큼 값진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경북 대표로서 손색없는 실력을 뽐냈다.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북의 메달 행진에 큰 기여를 한 본교 6학년 김효주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따뜻한 보살핌과 체계적인 훈련을 충실히 따라 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게 되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매우 뜻깊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대회”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회 금릉초 교장선생님은 학교와 경북을 대표하여 큰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크게 칭찬하고, 앞으로도 수영 명문 초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 전망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