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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벼 육묘공장설치 지원사업 확대를 통하여 벼농사에 기본이 되는 건강한 묘를 생산함으로서 쌀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벼 육묘공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육묘에서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체계를 마련,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위한 사업으로 2010년까지는 들녘단위 대형 육묘공장(588㎡) 7개소를 설치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소형 육묘공장(168㎡) 설치를 지원하여 육묘공장 65개소(대형 7개소, 소형 58개소)에서 건전한 묘를 생산하고 있다.
시는 올해 15개소의 벼 육묘공장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0일 육묘공장 설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년 사업이 완료되면 총80개소의 벼 육묘공장에서 재배면적의 58%인 2,900ha에 우량모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