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장, 주민(지역예비군) · 원룸관리업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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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은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예비군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이 종량제봉투에서 전용수거용기(납부필증 부착)로 변경됨에 따라 시행배경 및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격일제 수거 및 용기분실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대한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2015년 3월부터 2단계 사업대상인 선주원남동은 7,110세대가 해당되며, 다세대주택(원룸)이 460여개소에 달해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으나 원룸관리업소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유지하여, 빠른 시일 내 전용용기를 배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전용용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문전배출 문화정착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통반장 및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