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역(산타마을) 주변 3월 12일 봄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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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과 코레일 경북본부직원, 분천2리 주민 등 40여명은 12일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주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분천역(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를 탑승하거나 분천역 주변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데 2014년 12월 20일 개장하여 2015년 2월 15일까지 산타마을 운영하며 약 1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지역경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주민들과 직원들은 분천역에서 시작하여 먹거리 장터, 트레킹 코스 구간, 하천변 등을 따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재정비했다.
김덕섭 분천2리 이장은 “분천역(산타마을)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지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발적인 청소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