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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구보건소, 권역별 ‘100세 건강! 통합보건사업팀..
사회

포항시남구보건소, 권역별 ‘100세 건강! 통합보건사업팀’운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2 18:52 수정 2015.03.12 18:52





포항시남구보건소는 2015년 읍면지역 주민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권역별 ‘100세 건강! 통합보건사업팀’을 운영하고자 이번 주간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읍면지역 7개 보건지소와 11개 보건진료소를 3개 권역으로 (1권역-구룡포,호미곶 2권역-오천,연일,대송 3권역-동해,장기)구분하여,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100세 건강 통합보건사업팀’ 활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진료중심으로 운영하던 보건지소 진료소가 이제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건강매니저로서 경로당이나 각종 시설, 다문화 가족, 거동불편 어르신 등 의료취약지역 대상자들의 건강매니저로서 의료취약 대상자들의 예방중심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
권역별 사업팀은 올해 상반기 관내 읍면사무소 이장회의 순회교육을 통해 보건소사업 홍보 및 건강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과 정기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건강상담 대상자 선정 및 추후관리를 위한 업무 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가 권역별 ‘100세 건강! 통합보건사업팀’ 운영을 계기로 진료 중심 기능에서 예방적 보건서비스 중심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 그리고 수요자 중심 보건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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