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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민 평생교육기관으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2 19:49 수정 2015.03.12 19:49
영천시, 성내동에 교육문화센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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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건립된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준공식이 12일 성내동 교육문화센터 전정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열렸다.
  교육문화센터는 2011년 4월 여성사회발전을 위한 『동남권여성발전통합센터』건립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적인 교육시설을 갖추어 양성평등시대에 발맞춰 시민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하여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들의 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연면적 3,916㎡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규모로 사업비는 116억원이 투입되었다. 주요시설로는 공연장, 회의실, 프로그램운영실이 있고 경북도 산하기관인 경북새일지원본부, 여성일자리사관학교가 배치되어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감사패전달, 식사, 축사, 표지석 제막, 테이프 컷팅,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서부동의 랜드마크인 교육문화센터가 영천시의 새로운 명물로 재탄생되었다”며, “평생교육기관으로 시민모두가 다양한 지식 및 문화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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