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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순항’..
사회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순항’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2 20:03 수정 2015.03.12 20:03
내년말 준공...상업-문화-여가 복합 신도시광역교통 거점




동대구역 남편에 이미 7층 높이까지 세워진 웅장한 철골 구조물은 벌써부터 대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18% 정도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10년 10월 국가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고,2012년 8월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어, 2014년 2월에 착공했다.
개발이 완료되면 직접 고용인원만 6천여 명, 간접 고용효과까지 합치면 1만 8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이로 인한 취업 유발효과도 3만4천여 명에 이를 전망이며, 생산유발효과는 2조 4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1조 2천억 원이 될 전망이다.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준공되면 현재 진행 중인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 성동고가차도 건설과 함께 획기적 교통개선은 물론, 문화·쇼핑, 테마파크, 수족관 등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이 이루어져 동대구 역세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대구경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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