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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림동은 지난 12일 하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낙상동 낙상천 주변에서 9개 단체회원 및 대구보호관찰소상주지소 보호관찰대상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 쓰레기 수거 등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 온 수해 잔재물, 폐비닐과 빈병 등 1.5톤을 수거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단체 등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하는 성숙된 생활문화의 정착으로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청정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