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미가 전국 투어를 돈다.
16일 소속사 네오비즈컴퍼니에 따르면 이은미는 5월 23~24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 '가슴이 뛴다'를 펼친다.
작년 발매한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o)'의 수록곡 '가슴이 뛴다'를 콘서트 타이틀로 내세웠다.
네오비즈는 "모든 생명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날에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블루스 그룹 '신촌블루스'의 객원보컬을 거쳐 솔로 1집 '기억 속으로'(1992)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은미는 라이브 공연만 900회 이상 진행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서울에 앞서 4월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창원을 거쳐 연말까지 15개 도시를 돈다. 창작컴퍼니다. 8만8000~11만원. 1644-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