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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면장 류호근)이 지난 12일 면장실에서 지역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2015년 첫, 초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우회」는 면장을 비롯한 초전면 지역의원, 학교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우리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성주 만들기″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봄철 산불예방, 특히 요즘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농업용 시설(농막, 작업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사용방법 등을 홍보했다.
며칠 전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복구 등 현안사항 및 지역발전에 대한 진지하고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이에 류호근 초전면장은 군정 중점추진사항 및 지역 현안사항 설명과 더불어 "우리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초우회 회원분들과 주민들이 협력하면 더욱 발전되고 살기 좋은 초전면이 될 것이며, 2015년에 한해도 모두 함께 같이 갑시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