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명재 의원이은 16일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경험을 살려 포항시노인복지회관에서 200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 아름다운 청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시절의 경험을 살린 ‘행복한 삶, 아름다운 청춘’을 주제로 행복한 노후와 건강관리에 대해 특별 강의했다.
  16일 포항시노인복지회관에서 200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박 의원은 행복한 인생 노후를 위한 5가지 조건으로 ▲健(건강) ▲妻(배우자, 연인) ▲財(적당한 재산) ▲事(적당한 일거리) ▲友(좋은 친구)를 제시하면서 “먼저 건강을 위해서는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의 건강과 부지런히 움직이는 몸의 건강이 잘 어우러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조사에 의하면 경북의 경우 전체 고령자의 5.2%를 차지하는 100세 이상 135명의 건강비결은 ▲소식 ▲규칙적인 생활 ▲운동과 산책 ▲보약·영양제 복용 담배·술 절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사람은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것이 아니라 할 일(꿈, 희망)이 없어서 늙는다”며 “때문에 무상복지·급여·교육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노인에 대한 건강관리와 기초연금 및 일자리 확충 노인정 등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와 지자체들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중년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말로, 중년 이후 노년에는 후회하지 말아야한다”며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최대한 누리시라”고 강조한 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