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혁신경영상 수상
박보생 김천시장,고윤환 문경시장,박노욱 봉화군수은 17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 중앙SUNDAY, jtbc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5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혁신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 4기~5기와 지난해 민선6기 3선 시장을 재임하면서 전국 혁신도시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김천 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김천일반산업단지를 시직영 으로 조성.분양하여 우수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차별화된 맞춤형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김천의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윤환 시장은 창조적인 혁신경영으로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로 구도심 경기 활성화를 이루었으며, 문경시가 전국에서 제일 가 보고 싶은 관광지 1위로 선정되는 등 문화융성과 관광체험 도시로 발전시켰으며, 2014 경북도민체전을 완벽하게 개최하고 2015 경북문경세계 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만드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꾸어 ‘활력 넘치는 산림휴양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 오지지역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택시 시범 운행 등 유곡농공단지에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려고 노력했으며, 시골 간이역(분천역)에 산타마을을 운영하여 관광의 열기를 지속시켰다.
또한 대표축제인 은어 축제 및 송이축제에 끊임없이 새로운 테마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성원·김대환·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