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험과 사례중심의 법문화교육을 실시, 호평을 받았다.
경산시 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은 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경북 김천)에서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다문화가족 법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소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대한민국 기본법에 대해 ‘도전! 법 골든벨’, ‘모의재판’ 등의 체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리제(40, 중국)씨는 “법이라고 하면 ‘어렵다’라는 생각이 많아서 이번 교육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법에 대해서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한국에 살면서 알아야 할 좋은 공부를 한가지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