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수산업(주)과 조원산업, 태양광발전사업 통해 12년간 매년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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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금호읍 대곡리에 소재하는 에비수산업(주)(대표이사 오대현)과 조원산업(대표 홍진환)에서 2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 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에비수산업(주)은 태양광발전구조물을 생산, 설치하는 업체이며 조원산업은 포장지와 천막지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지난 해 공장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얻게 되는 발전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결정하였으며 2026년까지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약정 이행을 위해 방문한 에비수산업(주) 오대현 대표와 조원산업 2공장 홍진환 대표는 “최근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신재생?친환경에너지로 태양광발전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 절감 등으로 발생되는 기업의 이윤을 미래의 빛이 될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꾸준히 기탁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경제와 환경도 살리고 장학금 기탁으로 교육을 살리는데도 동참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드리며, 기업의 발전이 곧 영천의 발전이니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드린다 ” 고 인사말을 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