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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대표이사 한상범)는 지난 18일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후원금 3천만원을 구미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LG Display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 김정숙 교육장 외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학교장, LG디스플레이 신영철 상무, 노동조합 채근욱 지부장 등 약 3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후원금은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중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금오공대 대학생과 1대3로 멘토제 형식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인동,형곡,형남,진평,상모,선주중학교이며, 학교별 9명씩 총 54명의 학생이 후원을 받게 된다.
“환상의 짝꿍”은 단순히 학습활동만 지원하는 형식을 넘어, 멘토와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로 정서적 지원과 문화활동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학교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교육지원청 김정숙 교육장은 "LG디스플레이가 지역 대표기업으로 이와 같은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같이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많은 홍보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는 "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LG디스플레이가 주축인된 LG협의회는 구미시민을 위한 가종 행사주최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어 시민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