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발생 시 효율적 복구 대응 위한 노력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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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지난 18일 오후 4시 봉사단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구성된 구미「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발대식을 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태우 도 자원봉사센터 팀장의 향후 봉사단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과 임원선출 및 기타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아마추어무선연맹구미본부, 수중봉사대,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 해병대구미시전우회, 구미청년 연합봉사단 등 6개 단체의 봉사자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봉사단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사기를 높이는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지역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권역별 타 시·군과 연계·협조하여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앞장서 도왔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피해를 더욱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