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관절건강 한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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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관절건강 한방교실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풍기읍 영주시어머니회관(5월4일까지)과 부석면 소천3리 마을회관(5월6일 까지)2곳에서 8주간 편성했다
주요프로그램은 관절염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한방강좌, 사상체질검사, 틀니관리법, 상겁게먹기 체험 등 어르신 관절건강과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시 보건소는 2004년 50세 이상 주역주민을 대상으로 퇴행성질환 유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57%의 주민들이 관절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관절건강 한방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