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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품위가 높아졌다...
사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품위가 높아졌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9 19:37 수정 2015.03.19 19:37
제16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대상, 대통령상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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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주관하는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의 명창부 훈격이 격상되어 올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첫 대회였던 1999년에는 장관상, 2001년 제3회 대회 때부터 지난해까지는 국무총리상(상금 500만원)을 수여해 왔으며, 그동안 정부시상대회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모범적인 운영을 하는 대회로 평가받아 왔다.
올해로 제1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11월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시와 문화원에서는 대회 명창부가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만큼 참가팀이 급증 할 것으로 판단, 상주민요의 보급 확산에 큰 기대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 행사부터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요경창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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