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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물은 생명이 살 수 있는 근본이죠’..
사회

‘물은 생명이 살 수 있는 근본이죠’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9 20:32 수정 2015.03.19 20:32
2015‘세계 물의 날’기념 하천 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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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19일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에서 기업체 및 시민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념행사와 한천 주변 3.8km에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북자연사랑연합, 경북환경시민연합 구미지부, 경북환경안전협의회, 낙동강 공동체,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지회,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와 기업체 도레이첨단소재(주), LS전선(주), LG이노텍(주), 삼성전자(주), 삼성SDI(주), (주)존슨 콘트롤즈델코배터리, 제일모직(주), LG디스플레이(주), 아사히 화인테크노글라스(주)등이 참여하여 한천 구역 내 묵은 쓰레기 3톤 정도를 제거하였다.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은 UN이 제정?선포한 날로 지구상에서 물 부족에 시달리는 모든 국가들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촉구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수질오염을 예방하며, 수자원을 보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날로, 매년 구미시에서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 해 왔다.
  이날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기념사에서 생명의 근원인 물은 인류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자원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 물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할 때이며, 구미시에서도 맑은 물 보전을 위하여 수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미래 물 산업의 주역으로 노력 할 것이라 밝혔으며, 특히 4월 12일부터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회「세계 물포럼」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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