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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즐겁고 행복한 문화의 꿈”..
사회

“즐겁고 행복한 문화의 꿈”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2 14:43 수정 2015.03.22 14:43
남구 대덕문화전당,‘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제1기 개강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대덕문화전당 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식을 갖고 오는 5월30일까지 11주에 걸쳐 ‘도예,  K-pop 댄스와 보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한 학부모와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pop 댄스와 보컬 공연과 더불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경과와 프로그램별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한다.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대덕문화전당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22,000천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문화예술지원센터 및 남구대덕문화전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도자체험에 70명,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K-POP 댄스에 60명,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K-POP 보컬 클래스 20명”는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한편 2012년부터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는 9기에 걸쳐 2,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예술적 창의성과 재능을 개발 해 주고, 학부모들께는 자녀들의 소질을 찾아서 개발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기 마다 학생들이 익힌 실력과 완성한 작품에 대한 발표와 전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희망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고, 어린이날행사 행사, 남구 생활문화예술제 등에 참여하여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봉사정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학업으로 발휘하지 못했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면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큰 이상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 ☎ 664-3148번으로 하면 된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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