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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는 2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 관내 휴게음식점 4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 청결 ·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서울 삼성 CS 아카데미 ‘김명안’ 수석강사를 초빙해 식품접객업소 서비스 마인드와 불만고객 응대스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준공되어 세계물포럼을 비롯한 각종 국 · 내외 행사가 다수 열리게 되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에는 HICO 경영본부장이 참석하여 HICO의 목적과 비전, 식품접객업소와 상생하는 방법에 대하여 영업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친절 · 청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