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시장, 대만 운림현 두륙시 방문에 나서
▲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문경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대만 운림현 두륙시를 방문하였다.
시는 첫날 운림현정부의 이진용 현장(장황진 부현장) 및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의 교류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현농회(간명흠 총간사) 및 채울사 운림JC 회장과의 한중좌담회도 참석하였다.
대만 운림현의 국제청년상회는 점촌JC와 198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있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교류중인 민간단체이다.
20일에는 두륙시청 및 두륙시민대회를 방문하여 문경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하여 소개하고 문화?예술 및 인적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사숙아 두륙시장은 환영사에서 고윤환 시장님과 점촌JC 관계자분들의 두륙시 방문을 환영하고 양도시간 공동발전을 위하여 경제, 문화, 예술 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차원에도 지속적으로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윤환 시장,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점촌JC 박주은 회장(특우회 7명, 청년회 10명)을 포함하여 총 21명이 참가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