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 개최‘최대 규모’…내달 20일까지 홈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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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제5회 직장인 야구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AJ렌터카는 내달 25일 '제5회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직장인야구대회'를 열고 80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3개월간 79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개막식에선 KBS 개그콘서트 야구팀과 AJ렌터카 야구팀 'AJ레전드'의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한다. 홈런레이스, 공 멀리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선 1회 대회 48개 팀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난 80개팀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팀은 내달 20일까지 홈페이지(
www.aj-baseball.co.kr)을 통해 회사 단위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지만 한 팀에 같은 회사 직원이 최소 7명 포함돼야 한다. 팀 선발 및 대진표 추첨은 내달 21일 오후 12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겐 각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을 지급한다. 홈런왕 등 개인 수상자들에겐 총 200만원이 주어진다.
남궁억 AJ렌터카 상무는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 직장인들의 열정과 호응으로 5회째 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 규모를 확대한 만큼 많은 직장인 야구팀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J렌터카는 2011년부터 매년 직장인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08개 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