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기북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등 주민 80여명과 함께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수 건강마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 장소는 경남 통영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마을만들기 선진지인 서피랑 동피랑 마을을 견학하고, 통영시 명정동 협조를 받아 건강위원회를 통해 건강 취약적인 환경을 아름다운 행복마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듣고, 간담회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현장 방문을 통하여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모습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좋은기회가 됐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기북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주민들은 통영시 명정동 우수사례중 주민이 행복한 인사거리, 아름다운 벼랑길 가꾸기 99계단, 주민이 하나 되는 지역자원연계 주민화합 등 우수사례를 기북면 건강새마을에도 잘 활용하여 살기 좋은 건강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앞장쓰기로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지원 기북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하여 많은 것을 직접보고 느겼다”며“우리 기북면도 하나되는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마을을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새마을로 가꾸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경상북도 특화사업인 기북면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우리시의 건강새마을로 거듭나는 행복 건강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