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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세범)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주민센터에서 클린봉사단 신임회원 13명에 대하여 추가 위촉식을 가졌다.
『仁同 Clean 봉사단』은 지난 12월에 54명 발대식을 가진 후 지속적인 계도 및 청소정화 활동으로 3개월간 불법현수막 15톤과 불법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봉사단원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이 늘어나 이번 신임회원 위촉식을 가지게 되었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취약시간대인 주말과 공휴일에 단원 4명이 1개조가 되어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벽보,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 하며, 불법쓰레기 청소 및 단속을 실시한다.
그리고 쓰레기 배출요령을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활동구간으로는 총 16구간으로 나뉘어 원룸밀집지역, 인동도시숲, 도심외곽지역 등 인동동 관내 전반을 순찰하도록 구성되었다.
봉사단원들도 처음에는 주말에 나와서 활동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던 것이 직접 봉사활동을 하고 나서는 보람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며, 지역의 많은 주민들도 『仁同 Clean 봉사단』이 활동하기 전에는 행정공백으로 인해 주말에는 너무 지저분했는데 지금은 인동동이 구미에서 제일 깨끗해졌다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박세범 인동동장은??지금까지 봉사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仁同 Clean 봉사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인동동이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