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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체대비 가로정비 팔 걷었다..
사회

도체대비 가로정비 팔 걷었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3 19:40 수정 2015.03.23 19:40
영주시, ‘미관저해’사과판매점 말끔히 정비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미관과 시민의 통행에 심각한 불편을 주고 있는 도로변 점포 앞 무단적치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해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1차로 지난 6일 원당로변 청과물판매상에 이어, 20일  2차로 풍기IC 진입로 불법 도로점용 사과판매점에 대해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행에는 영주경찰서, 소방서, 한전영주지사, 국토유지관리사무소, 보건소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진행했는데 평소 불편했던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행 후에도 동일 행위를 반복하는 상습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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