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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약한 처우개선 최선 다 할터”..
정치

“열약한 처우개선 최선 다 할터”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9 21:03 수정 2014.05.29 21:03
이/영/직
▲     © 운영자
이영직 경북교육감 후보가 경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학교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이영직 후보는 학교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상시·지속적 업무 노동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불합리한 간접고용 금지, 경력이 반영되는 호봉제 도입, 상여금, 성과금, 복리후생 등의 차별금지,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특별기구의 교육감 직속화, 직제 및 직종명칭의 변화, 일방적 업무지시 및 업무변경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후보는“공공부문 비정규직의 50%를 차지하는 학교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을 만드는 길”이라면서 “학교 비정규직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열악한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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