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목이 말라 집을 나가다..
오피니언

목이 말라 집을 나가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8/03 16:30 수정 2025.08.03 16:30
● 글 : 서 미 희
온정너싱홈 대표
● 그림 : 르 륵

그들은 치매가 진행 되면서 언어와 단어 상실이 온다.
기본적인 욕구(의∙식∙주)에 대한 의사표현도 어려워 진다.
그들은 흔히 혼자 살고 있다. 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 물을 마시려 방을 나온다.
잠깐이지만 “내가 왜 나왔지?” 이리저리 집안에서 배회하다 대문을 열고 먼 길을 떠난다.
그들의 앞길은 험난하며 많은 위험에 노출 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