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정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상하수도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저렴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969년부터 시작된 구미시 상하수도수도사업소는 전국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물 공급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정수 사업뿐만 아니라 하수도사업에도 힘을 기울여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08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그린사업 분야 중「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국비 1,000여억 원을 지원받는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환경을 지키며 도시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구미시의 용수는 생활용수 264,300㎥/일, 공업용수 278,000㎥/일의 공급능력을 갖고 있으며, 재 이용수로 이용한 공업용수 90,000㎥/일 공급시설 설치를 추진중에 있다.
2013년 환경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구미지역 수돗물 공급단가는 328원/㎥로 전국 161개 시? 군 중 낮은 가격 순 7위를 차지해 전국에서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풍부한 공급능력을 갖추어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는 201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구미광역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오존)시설을 건립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사업소에서는 수질안전을 위하여 일 2회 이상 생산과장별로 매순간 탁도 등 4항목을 연속적으로 자동측정하고 맛·냄새 등 6항목을 2회 이상 검사하고 있으며, 매주 일반세균 등 8항목, 매월 먹는물 기준 59항목을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한 물 공급과 관리에 주력하여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이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