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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실크로드대축전 홍보”..
사회

“우리가 실크로드대축전 홍보”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3 20:06 수정 2015.03.23 20:06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SNS 서포터즈 발대식
▲     ©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SNS 서포터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축전 성공 의지를 다졌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실크로드대축전’을 최전방에서 국민들에게 알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온라인 모집을 통해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워크숍을 겸해 21일까지 1박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홍보한다. 또 다양한 엑스포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 선발은 경주엑스포가 SNS 이용자 특히 젊은이들에게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대대적으로 알려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지난 1월12일부터 2월25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총 99명이 선정됐으며, 경주시민 39명과 서울 등 수도권 위주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대학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수도권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임명식에 이어 8월21일부터 59일간 펼쳐질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람 한사람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해외에서 갖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라며 “한국의 전통과 세계문화가 만나는 경주실크로드대축전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젊은 감각, 열정으로 대축전 홍보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곤·강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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