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규
▲ 백인규 후보 지지자들이 학교 앞에서 선거활동을 하고있다. © 운영자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투표의 소중함 일깨워 남다른 공약, 차별화된 선거유세가 막판 선거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포항시의회“다”선거구에 출마한 백인규 후보가 길거리 청소활동에 이어 선거활동에 이어 선거참여를 호소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백인규 후보 캠프 운동원들은 29일부터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과 친근한 만화캐릭터 복장으로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학교앞에서“엄마, 아빠 꼭 투표하세요”라는 피켙을 들고 부모님의 투표참여를 어린이들이 권유해 주도록 호소하였다.
백인규 후보는 깨끗한 정치의 상징적 활동으로 포항에서 가장먼저 길거리 청소 유세를 시작한데 이어, 선거권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각종문자 형태의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타 후보들과 달리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투표참여가 민주주의 사회의 소중한 가치임을 선거유세를 통해 일깨워 주고 있다.
학교 앞에서 예상치못한 선거유세단을 만난 어린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길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문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