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확충 138억 예산 확보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에서는 영남지역 산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하여 올해 1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할 32개 시?군의 개인 임야 2,252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대상 산림은 국유림의 확대 및 집단화 권역에 있고 산림경영관리에 필요한 임야와 국유림에 접해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임야 등이 그 대상이 된다. 단, 공유지분의 임야인 경우 공유자 전원의 매도승낙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소유권이 변동된 지 1년 미만의 임야와 산림경영이 불가능한 임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관리팀(054-850-7730~2) 또는 해당 임야소재지의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으며 산림청 인터넷 홈페이지(
www.forest.go.kr)에 접속해 ‘사유림을 삽니다’ 코너의 ‘2015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