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북도,학교주변 유해업소‘철퇴’..
사회

경북도,학교주변 유해업소‘철퇴’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5 20:11 수정 2015.03.25 20:11
포항-경주시 등과 불량식품 근절도 지속 단속


 
경북도가 학교주변 유해업소 및 불량식품 근절에  발 벗고 나섰다.
경북도 안전총괄과는 25일부터 5일간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의성군, 군위군 5개시군의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소재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기초 법질서 확립캠페인과 유해업소 및 불량식품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검찰에 송치할 뿐만 아니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려 민생침해 사범을 근절할 계획이다.
주요단속 내역으로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4대악 척결 홍보,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불량식품 단속 등이다.
도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시·군 자율적으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등에 대해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도록 한 바 있다.
박홍열 도 안전총괄과장은“도 전담 조직과 시·군 특사경을 합동으로 가동해 4대악 근절을 위한 민ㆍ관 합동 기초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침해사법 5개 분야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