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청사이전 업무 관련 직원들이 24일부터 27일까지 신청사 현장을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 방문은 신청사 이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금까지 부서별 배치 도면에 의해 청사이전 업무를 추진해 온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각 부서별로 새로운 사무실 구조에 맞는 책상, 캐비넷 및 각종 사무기기 등의 배치를 검토해 효율적인 신청사 사무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교육청 신청사는 공정율이 70%로서 올해 7월 31일 준공 예정이며, 10월경에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신청사 이전이 올해 10월로 다가옴에 따라 모든 부서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효율적인 사무환경 조성 등 청사이전 업무추진에 더욱 신경을 써 신교육청 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